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愛와 愛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해서 글을 남긴다. 사이트의 문제로 내가 아끼던 그 때의 글을 삭제해버려서 너무도 아쉽다.'공수래 공수거는 맞는 말일까?' 라는 취지의 글이었는데 딱 방금 실천한 것 같다. 기억을 더듬어서 블로그의 글을 다시 복원해보자면, 노력에 대한 결과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노력하지 않아야하는 것일까?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했다.공수래 공수거, Give & Take, 노력과 결과이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진행형이다. 믿는만큼 실천하겠고, 그만큼 주고 노력할 것이다. 그런 의미에서 난 빈 손으로 돌아가더라도 더 많이 주고 많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. 오늘 나는 '愛와 哀'라는 글 카테고리를 '愛와 愛'로 바꾸었다.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더보기
꿈이란거? 난 솔직히 '청춘들이여 꿈을 가져라.' '꿈 노트' 같은게 메스컴에서 계속 회자되는게 썩 달갑진 않다. 마치 꿈 신드롬 처럼, 꿈이 없는 사람은 제대로 사는게 아닌양 말이다. 난 그런 너무 보기만 좋고 알맹이는 없이 빠르게 양산되는 그런 '꿈'신드롬에는 꽤나 회의적이다. 그런데 그 생각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니다. 단지 꿈을 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그 전 단계가 간과되는건 아닌가 싶다. 제대로 자신에게 맞는 꿈을 가지려면 그보다 앞서 어떤 꿈을 가질 수 있을까에 대한 기회가 주어져야하지 않나 싶다. 섵불리 이건 내 꿈이야 내 목표야 그러다 보면 결국엔 꿈이 자유롭게해주는 꿈이 아니라 족쇄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.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였고. 목표가 명확하다는 것은 좋다. 그런데 시야가 좁아지는 것은 결.. 더보기